[미디어오늘:2017.11.19] "혼란의 시대, 저널리즘을 다시 정의하자"

“밀레니얼 세대 위해 어떻게 세상을 바꿔야 하는지 제시해야”

이선재 · 2017년 12월 14일

“챗봇, 카드뉴스, 동영상, 드론저널리즘. 대단히 중요합니다만 현 세계정세의 흐름과 공론장의 변화 속에서 저널리즘의 원칙과 접근성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합니다. 성찰이 없다면 새로운 형식의 논의는 의미 없습니다.”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는 지난 15일 미디어오늘과 구글이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공동주관한 ‘뉴스랩 혁신포럼’에서 한국 저널리즘의 세 가지 과제를 꼽았다. 첫째는 언론의 당파성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둘째는 사회적 통합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셋째는 한국사회의 목소리를 어떻게 세계에 전달할 것인가다.

강정수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저널리즘은 새롭게 정의돼야 한다”면서 “초당파성을 유지하는 저널리즘의 전략은 기한이 지난 것이 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을 전달하는 것만 강조하거나 ‘불편부당’을 드러내는 저널리즘의 과제가 더는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강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뉴스를 제작하면서 그들을 대변하는 보다 적극적인 저널리즘의 역할을 주문했고 이것이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 전달이 아닌) 세계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제시해야 한다. 내가 이해를 대변하려는 집단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저널리즘의 미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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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866#csidx024ff72c06fb726a654eb1c568a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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