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17.07.13] 메디아티 1년과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다른 생각, 접근, 표현으로 승부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이선재 · 2017년 12월 14일

미디어에도 스타트업이 있다. 기존 미디어와는 다른 생각, 다른 접근, 다른 표현이 특징이다. 전문 분야만 팜으로써 보편적 독자가 아닌 마니아 독자와 함께 호흡한다는 점도 새롭다. 메디아티는 그런 미디어 스타트업의 발전을 돕는 엑셀러레이터이다.

메디아티의 투자를 받은 1기 5개 미디어가 출발 1년을 맞았다. 그들은 확실히 달랐다. 2기 모집도 시작했다.

메디아티가 주목하고 투자하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시킨 뉴미디어는 닷페이스, 쥐픽쳐스, 코리아엑스포제, 디퍼, 긱블, 그리고 우리 잡지의 ‘기어 리뷰’ 페이지에 꾸준한 칼럼을 보내주고 있는 ‘디에디트’ 등이 있다.

이 미디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밀레니얼(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점, 문장이든 영상이든 기존 미디어에 비해 엄청 짧다는 점, 재미를 추구한다는 점, 그러면서도 저널리즘의 본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메디아티는 이런 새 개념의 미디어가 지닌 취약점 즉, 자금, 장비, 운용 기술, 비즈니스 도구 등 미디어 스타트업이 지녀야 할 여러가지 조건을 지원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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