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2016.10.18] "언론사, 기존 권력구조 못깨면 디지털 혁신 할 수 없어"

mediati · 2016년 10월 18일

1892년 창업 이후 100년 이상 필름 시장에서 부동의 세계 1위였던 코닥(Kodak)은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를 읽지 못해 몰락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코닥은 1975년 디지털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다수의 디지털 이미지 특허를 확보했다. 하지만 경영진이 필름 시장이 존재하는 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 디지털 기술 개발에 힘을 실어주지 못했고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강정수(46·사진) 메디아티 대표는 “전통 미디어가 디지털 혁신의 흐름을 타지 못하면 코닥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미디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강 대표가 선택한 것은 미디어 스타트업을 키우는 일. 디지털 미디어 업계의 ‘구루(guru)’로 통하는 강 대표가 지난 7월 설립한 메디아티(Mediati)는 국내 최초의 미디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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